저는 모공이 넓고 홍조가 있어서 모델링류를 즐겨하는편이에요!
클래식모델링(클모)/일라이트/크림모델링(크모) 모두 사용해봤는데요,,
클모는 지난번 후기를 남겼었고,
온스님들 가장 많이 사용해보신 것 같아서 패스합니다ㅋㅋ
오늘은 일라이트와 크림모델링(크모) 두가지를 비교해볼게요!
1. 양과 제형
일단 일라이트는 클모보다 적은양으로도 팩이 가능해요.
1일 1팩으로 따지면 2000ml 용량대비
클모는 25일정도 사용가능했구요,
일라이트는 35일정도 사용 가능했어요.
그만큼 가루가 굉장히 곱고, 물에 개어도 제형이 굉장히 곱다는게 느껴져요.
제형은 손에 묻지도 않고 매끈매끈해요.
크모는 가루가 좀 남아요.
처음에 크림을 양조절을 못해서 좀 낭비한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세가지 모델링류 중에 팩만들기가 가장 어려웠어요ㅠㅠ
비율이 중요한데...
제 기준 가루1 : 크림1 : 오일 한펌프(대략 6~8방울정도)가 가장 좋았어요!
(흘러내리지 않는 정도)
크모도 25일정도 사용 가능했어요!
특히 같이오는 일랑일랑향의 오일!!
많이 남아요ㅋㅋㅋ 바디오일로 사용하세요~~
2. 쿨링감과 밀착감
찬물로 사용했을시, 일라이트는 굉장히 시원해요.
그 시원함이 10분정도 잠깐 있는게 아니라 뗄때까지 시원해요.
그래서 홍조에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일라이트>클모≥크모 순이에요.
크모는 냉장고에서 꺼낸 크림으로 사용시에 쿨링감이 처음 5~10분정도 유지는되는데,
그 후론 촉촉함만 남을뿐 쿨링감은 잘 모르겠어요(특히 여름엔 더요)
일라이트는 밀착감 또한 장난아니에요.
일라이트>클모≥크모 순이었어요.
일라이트는 그만큼 딱! 붙어서 공기조차 안들어갈 정도고,
클모와 크모는 촉촉한감이 더 많이때문에 일라이트보단 밀착력이 떨어져요.
밑에 떼어낸 후 사진인데요,
일라이트는 볼에 모공(저 원래 저렇게 모공이 크진 않아요ㅠㅠ)자국이나
이마에 살결? 모공자국이 선명히 남을정도로 밀착력이 좋구요,
크모는 그보단 덜하지만 수분감이 훨씬 더 많이 느껴져요.
3. 떼어낸 후 사용감
일라이트는 떼어내는데 고생을 좀 했어요.
아오를 섞어써도 밀착력이 좋아서 팩 가장자리부분이 잘 안떼어질 수 있어요.
그럴땐 양쪽 검지를 이용해 가장자리 먼저 조심스럽게 떼어낸 후, 전체적으로 떼어내면
그나마 말끔하게 떨어져요.
사용감은 육안으로 수분감을 확인할 순 없구요,
쿨링감을 느끼고, 홍조가 많이 진정된 느낌과 함께 모공청소된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건조해지기 전에 빨리 세럼, 크림, 오일로 마무리해야하구요.
<일라이트 떼어낸 후>
클모는 떼어내는것도 말끔하게 잘 떼어지고,
수분감이 촉촉한게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해요!
오일리하다기보단 오일과 물의 중간정도 느낌의 촉촉함?
사진으로도 수분광을 느끼실 수 있어요.
이 위에다 세럼, 크림, 오일로 마무리 해주거나
크림+오일로 마무리합니다.
그만큼 수분감이 촉촉해요.
<크모 떼어낸 후>
그래서 총평으로 제가 애정하는 아이는
일라이트>클모=크모 순이었어요.
제가 홍조가 있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애정할 모델링류 후기였습니다!
점심 PM12:00 - PM1:00
대표 : 윤석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