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때까지 여드름 하나도 안나다가 22살부터 피부 더 좋게 할려고 이 화장품 저 화장품 쓴 것이 지금까지 와버렸네요.. 화농성은 아니고 좁쌀 + 홍조 피부입니다. 이게 대학병원 피부과, 한의원 , 피부과 기본케어 아무리 해도 나아지기는 커녕 더 심해지네요.. 점점 지쳐갑니다. 군대 갔다오기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이제 사람 눈을 보면서 말하는게 눈치보이고 내 피부에 대해 신경쓸까 어쩔 수 없이 신경도 가고 정말 힘드네요.. 22살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피부 때문에 고민할 줄 몰랐습니다. 피부과 가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하는데 그것도 못 믿겠고 좁쌀+홍조는 정말 힘드네여.. 돈도 없는 학생이라 레이져를 맘껏 받을 수도 없네요.. 그냥 속풀이 한 번 해봤습니다./ 모두 피부미인 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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