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에 가입한지 2년이 되었네요 ~

그동안 꾸준히 제품은 사용하였는데 후기를 안쓰고 ,,, 카페 활동도 못해서 ,,,

유령회원에서 탈피하고자 !! 오늘은 각성하고 후기 작성 합니다. !!

마스크 팩은 시트마스크팩부터 모델링까지 온스에서 나오는거 전부 사용해 봤어요 ~

시트마스크팩은 나중에 다시 후기 쓰도록 하고

오늘은 모델링팩 위주로 후기를 쓰도록 할께요 ~

먼저 제 피부 타입을 말씀 드리면 전 수분 부족성 지성이예요 ~

지성인데 얼굴은 찢어지는 것 같은 ~ 저주받은 피부 ㅠ,ㅠ

주로 볼 옆쪽이랑 턱쪽에 좁쌀 여드름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고 그래서 안해본게 없을 정도로 많이 해봤는데

저는 모 피부과에서 MTS를 받고 많이 좋아졌고 그때부터 MTS의 효능을 거의 맹신하고 ;;;

온스에서 구입해서 자가로 MTS도 5번 정도 해봤고 ~ 동생것도 사서 제가 직접 2번 해줬네요 ~

뭐 여튼 유령회원이었지만 안해본건 없다는 ;;;

지금은 직장 때려치우고 다시 공부해서 취직을 했고 담주부터 출근이기 때문에 ,,,

제 인생의 격변의 시기라 MTS는 못하고 있는데 직장에 적응하면 이제 다시 시작할 예정이예요 ~

그러므로 MTS 후기도 나중에 ^^ ;;;

그럼 후기 들어갑니다. ~

먼저 모델링팩은 수딩&진정 모델링 / 일라이트 / 크림 모델링 이렇게 세가지가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순위를 매겨보자면 크림 모델링 -> 일라이트 -> 수딩&진정 모델링 이예요 ~

여름에는 사실 일라이트랑 수딩&진정 모델링이 좋았어요 ~

크림 모델링을 8월에 한번 해봤는데 ~

크림 모델링이 산뜻한 느낌이 아니고 쿨링감도 여름에는 없게 느껴지더라구요 ~  

덥고 습한 여름에는 일라이트나 수딩&진정 모델링에 손이 더 잘 가서 구석에 쳐박아 뒀어요 ~  

근데 환절기가 되면서 여름에 구석에 처박아 두었던 크림 모델링은 다시 꺼내서 써봤는데 ~

우왕~ 이것은 신세계 !!!

피부가 거칠거칠하고 건조하고 화장해도 푸석푸석하고 저녁쯤되면 화장이 뜨고 얼굴이 찢어질것 같더니,,,

크림모델링하면서부터 얼굴이 촉촉 ~ 촉촉 ~

저녁까지 화장이 뜨지도 않고 수정화장 한번 안하고 집에 와도 거울 보면

기름과 화장이 섞여 피부가 반들반들한게 좋아 보이네요 ~

제 남친이 이런거 진짜 둔한데 저보고 너 얼굴에 뭐 발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 ;;;

요즘에 매일매일 크림 모델링하고 있고 동생도 요즘 급 노화되는 것 같다고 고민하길래 ~

제가 주문해서 보내줬습니다. ~

여름에는 쿨링감이 없다고 느꼈는데 요즘에는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냉장고에 넣고 쓰는 것도 아닌데

쿨링감이 있게 느껴져요 ~ 그래서 전 그냥 실온에 보관중이예요 ~

저의 사용방법은요 ~

먼저 세수를 하고 프리미엄 알로에를 두번 펌핑해서 얼굴에 발라주고 알로에가 약간 마를때까지 5분~10분 정도 기다립니다.

크림 모델링 흰색 뚜껑을 따고 계량컵으로 한컵 반 정도 넣고 ~ (지금은 대충 눈대중으로 넣어요 ^^;;)

쪼끄만 봉다리를 뜯고 가루를 계량컵 작은거 한컵 넣어요 ~